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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퀸즈타운] 퀸즈 타운 2박해야 하는 이유 (포토스팟 공유, fergburger , 루지 운영시간, 쇼핑, 볼거리 등 가볼만한 곳 공유)

by 여행닷 2025. 1. 23.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크롬웰에 이어 드디어 퀸즈타운에 도착했어요.

 

차가 갑자기 많이 보이고,

횡단보도에 신호등도 있고

도시에 온게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숙소는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에서 2박했습니다.

자세한 숙소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95

 

[뉴질랜드/퀸즈타운] 퀸즈타운 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홀리데이 파크 추천,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퀸즈타운에 홀리데이파크가퀸스타운 홀리데이 파크 크릭사이드랑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두 군데가 있었는데, 저는 시내에서 가까운 퀸스타운 레이크

traveldot.tistory.com

 

 

 

숙소에 차를 파킹하고

처음으로 향한 곳은 Fergburger.

(구글맵 : https://maps.app.goo.gl/k1zH9EtVRgFzxtLK9 )

 

퀸즈타운하면 무조건 여기를 가야한다고 하길래

버거가 버거지 뭐 이랬는데

오클랜드에서 만난 우버기사님도 fergburger는 무조건 가라고 하더라구요.

 

점심시간 전 11시쯤 도착해서

10분 정도 줄 서다가 주문했습니다.

 

한국에서 검색해봤을 때는

"양고기버거가 있어?!?! 무조건 양고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뉴질랜드와서 양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피하고 싶더라구요.

 

저는 제일 기본인 Fergburger 하나랑

남편은 해쉬브라운에 삼겹살 들어간거 먹고 싶다고 cheif wiggum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운 좋게 자리가 바로 나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한 5-10분정도 기다리니 버거가 나왔어요.

기본 Fergburger

 

와 버거 하나가 어찌나 크던지.

성인여성 손하나로 다 감싸집니다.

 

여행 중이라 위가 늘어나서 하나를 다 먹을 수 있었지,

평소의 저라면 반만 먹어도 배가 불렀을 거에요.

 

속도 알차게 가득 들어있어서 배가 금방 불러와요.

 

남편은 이렇게 맛있는 버거 오랜만이라면서

하나 더 시켜먹은건 안 비밀....

(햄버거 사랑하는 미국인입니다.)

 

왜 줄 서는지 알겠더라구요.

기본도 맛있는데 삼겹살 오우 해비한데 맛있어요.

여러개 시켜서 하나씩 다른 맛으로 꼭 드셔보세요!

 

저는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가게에서 먹고 나왔는데

다들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더라구요.

 

여기 가보니 왜 테이크아웃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풍경을 보면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으까..

 

약간은 후회됐지만

배부른채로 걸어다니는 것도 좋았습니다.

 

 

밥먹고 산책시킬 겸 퀸스타운 가든 산책 꼭 가세요.

공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지도에 표시해 놓은 사진촬영 포인트도 들러보세요.

사진 이쁘게 나오는 거 둘째 치고

눈으로만 봐도 퀸즈타운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구글맵 : https://maps.app.goo.gl/psF7dBD281wvbVUe9 )

 

 

가게들 돌아다니다가

남편이 카페 가고 싶다고 해서 구글리뷰 4.7인 odd saint도 다녀왔어요.

(구글맵 : https://maps.app.goo.gl/9PoTLNbtdo3pfCG79 )

 

카페보다는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커피만 시키기가 민망했는데

오히려 웨이터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으시더라구요.

 

 

크로와상도 바삭하니 맛있었고

커피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저는 피넛버터 스무디를 시켰는데

너무 달아서 원래 이 이후에 먹으려했던

쿠키랑 아이스크림을 못 먹었다는..슬픈 사연이 있습니다ㅜ

 

분위기 좋으니 혹시 브런치카페 찾으시면 odd saint 추천합니다.

퀸스타운 몰에서 쇼핑도 조금 했어요.

 

어그, 룰루레몬, 몽클레어 등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들은 거의 다 있어요.

 

천천히 둘러보면서 소화시키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넛버터 스무디 이후에

입이 너무 달아져서 저는 아무것도 못 먹었지만

 

파타고니아 초콜릿에서 아이스크림도 맛있구요.
(구글맵 : https://maps.app.goo.gl/t2aQ44tbhXnUFhHB9 )

쿠키타임쿠키바도 맛있습니다.

(구글맵 : https://maps.app.goo.gl/XQAdiBBNHXb8u9zZ6 )

 

드셔보세요!

 

홀리데이파크에서 조금 쉬다가

퀸즈타운까지 왔는데 루지 한번 타볼까? 하고 스카이라인으로 걸어갔어요.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음)

(구글맵 : https://maps.app.goo.gl/bRAUqtK9dk4Qr5NXA )

 

 

근데...11월에는 루지가 6pm이면 마감한다고 하더라구요...

(방문시간 6:14pm)

 

루지 한국에도 있으니까 뭐!

안 타도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못 타니까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올라가서 풍경이나 보자 하고 올라갔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올라가기 시작하니까 타길 잘했다 생각이들더라구요.

 

사진으로 다 안 담기는데

위에 전망대에서 보는 퀸즈타운은 또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강으로 둘러쌓여있는 퀸즈타운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느낌.

 

퀸즈타운 가셨는데 날씨가 좋다!하면

올라갔다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루지는 못 탔지만,

내려갈때도 좋았던 케이블카

시간 되시면 타세요!

 

사실 이렇게 하루코스면 대략적인 퀸즈타운 여행이 끝이 납니다.

근데 왜 2박을 해야하느냐.

 

다음 포스팅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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