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와나카] 와나카호수 하루 일정 추천 코스, 리폰 와이너리 와인 안 드셔도 무조건 가세요.(#ThatWanakaTree, Rippon winery, Mt Aspring Holiday park)

by 여행닷 2025. 1.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Clay cliffs 투어를 마친 후에

와나카 호수로 향했습니다.

 

(Clay cliffs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89

 

[뉴질랜드/clay cliffs] clay cliffs + 근처 구글 맛집 The Wrinkly Rambs, 진짜 멋있고, 맛있었다.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저번 푸카키호수 다음 코스로와나카 호수로 향했습니다.(푸카키 호수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https://traveldot.tistory.com/88 [뉴질랜드/푸카키] 후커벨

traveldot.tistory.com

 

 

와나카호수 동네에서는

#ThatWanakaTree

https://maps.app.goo.gl/bjLK6a4ucC1RUt3x8

Wanaka lakefront

https://maps.app.goo.gl/J8VruQ4x9duwZbfeA

Rippon

https://maps.app.goo.gl/ZTEebygBV3bDVVn36

Mt Aspring Holiday park

https://maps.app.goo.gl/2P5EJqLzvPCR83KE6 

이렇게 네 군데만 다녀왔습니다.

 

여기서도 트레킹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Clay cliffs에서 한 약간의 등산

+ 등산 피로 누적으로

어디든 올라 가고 싶지 않았어..요...

 

(트레킹 안 해도

전체적인 풍경볼 수 있는 스팟 잠시 후 공개됩니다.)

 

그리고 사실 테카포랑 푸카키호수가 너무 예뻤어서

호수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어진 상태였어요.

 

뉴질랜드 호수는 다 푸르고 예쁘구나 싶어서

와나카 호수도 푸르고 예쁘겠지 뭐 싶었어요.

 

 

와 근데..

또 봐도 예뻐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감탄이 흘러나왔습니다.

당시에는 와나카가 제일 예쁜거 같았어요.

 

(한국 돌아와서 사진 하나하나 보니까

최고를 꼽을 수 없을 만큼 전부 다 아름답네요)

 

저는 차를 #ThatWanakatree와 lake front 사이 쯤에 주차하고 걸어다녔어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리폰 와이너리를 오후 4시에 예약해놨는데,

2시쯤에 와나카호수에 도착을 해서

걸어다닐 시간이 별로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어요ㅠ

 

제 핸드폰 배경화면을 책임지고 있는

#ThatWanakatree

 

왜 다들 이 앞에서 사진찍는지 알겠더라구요.

 

뉴질랜드는 날씨가 9할이라고 하던데,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호수가 더 예뻐보였나 봅니다.

 

윤슬도 최고조였습니다.

 

와나카호수에서 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Mt Aspring holiday park 로 향했습니다.

 

와나카 호수에는 홀리데이파크가 3곳이나 있는데,

그 중에서 리폰와이너리에서 제일 가까운

Mt Aspring holiday park로 정했습니다.

 

(Mt Aspring holiday park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92

 

[뉴질랜드/와나카]Mt Aspring Holiday park 짧고굵은 후기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와나카호수 근처에는 3곳의 홀리데이파크가 있는데,저는 오로지 리폰와이너리를 가기 위해 와나카를 온 케이스라리폰와이너리에서 제일 가까운 Mt Aspring Holiday pa

traveldot.tistory.com

 

 

왜냐하면 와인 테이스팅을 위해 차를 두고

걸어갈 계획이거든요!

 

 

리폰 와이너리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 안 하고,

자리가 있길래 이틀 전에 예약했습니다.

(예약 홈페이지 : https://rippon.co.nz/cellar-door/ )

 

테이스팅 후 와인을 구매하면,

예약비나 테이스팅비를 따로 받는 거 같진 않습니다.

 

대신 노쇼의 경우

소정의 금액이 차감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어떤 경우에도 노쇼는 금지!

 

뉴질랜드에서 길가다보면

널리고 널린게 와이너리인데(한국에선 몰랐음),

 

리폰 와이너리는 입구부터 이렇게 예쁜걸 보니

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지 알거 같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에서부터

와나카 호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설렘)

 

와이너리 입구에 들어가니

와나카 호수와 포토밭이 한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심장폭발)

 

입이 안 다물어졌어요.

고급지게 표현하고 싶지만

정말 미친 풍경이였습니다.

 

와나카 호수에서 오래 못 머물러있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 광경으로 아쉬움이 다 채워졌어요.

 

이래서 많이들 가셨던거군요!

역시 많이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여기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라요.

 

와이너리 예약 못 하셨어도 여기는 꼭 가보세요.

풍경이라도 보고 가세요!

 

리폰와이너리에서 풍경 구경 했으니

와나카에서는 따로 등산 안 해도 될꺼같았어요 ^_^

 

(여기가 바로 트레킹을 대신할 명소)

 

예약자 확인 후에

앞에 손님들이 아직 안 끝났다며,

잠시 둘러보며 기달려달라고 해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내부도 유럽풍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희 담당 소믈리에 분이셨어요.

사진 마음껏 찍으라고 하셔서 편하게 찍었습니다.

 

테이스팅은 총 7~8종 정도 했습니다.

공짜 시음인데도

한 잔의 양을 꽤 넉넉하게 주셨어요.

 

뉴질랜드에서 toitoi라는 와인을

너무 맛있게 마셔서 그런가

 

리뽄 와인 맛은

특출나게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합니다.

 

아,

시음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았는데,

다들 와인 시음하시고 나서 운전하시더라구요.

저희 빼고는 다 차를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뉴질랜드도 약간 미국처럼

한 두잔 정도 까지는 봐주는가봐요.

 

차 가져올껄 그랬나? 싶다가도

걸어오면서 천천히 풍경 즐기고 좋았다.

생각했어요.

 

저희는 와인 3병 세트로 구매했고

125NZD 정도 였던거 같아요.

 

와인과 함께

저희 결혼 1주년 파티도 조촐하게 했답니당.

 

너무 아름다웠던 와나카.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어요.

 

뉴질랜드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나카 다음 코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

https://traveldot.tistory.com/93

 

[뉴질랜드/크롬웰] 퀸즈타운 가는 길에 들를만한 곳 Cromwell, 과일마을(Jones Family Fruit Stall)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와나카에서 1박한 후에 퀸즈타운으로 넘어가는 날이에요.와나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길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캠핑카 렌트할 때도 말해주긴 하지만,ca

traveldot.tistory.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