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퀸즈타운에 홀리데이파크가
퀸스타운 홀리데이 파크 크릭사이드랑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두 군데가 있었는데,
저는 시내에서 가까운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를 선택했습니다.
(구글맵 : https://maps.app.goo.gl/2oM8LaKvHDrnsRX58 )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1.시내와 가깝다! (fergburger와 5분 거리)
2.화장실,부엌,세탁실 깨끗하게 유지가 잘 된다.
3.체크인이 보통 3인데 11시에 가도 얼리체크인 해준다.
4.밀포드사운드 투어 버스 픽업장소와 가깝다.
5. 루지,스카이라인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위의 2,3번 사항은
모든 홀리데이파크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퀸즈타운 홀리데이파크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없어요.
하지만 1,4,5번이 매우 큰 장점이자,
다시 퀸즈타운에 캠핑카 여행을 간다고 해도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에 또 묵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세탁실 사진을 찍은 김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홀리데이파크 세탁실 카드결제 됩니다!
뉴질랜드에서 현금쓸일은 clay cliffs 입장료 5달러 뿐이에요.
이제 단점도 하나씩 나열해 볼게요.
1. 차량간격이 가까워요.
한국에서 캠퍼들 중 다닥다닥 붙어있는 캠핑사이트 싫어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저예요)
옆에 차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캠핑카에서 하루종일 있는건 아니니까 괜찮았습니다.
퀸즈타운 홀리데이파크가 유독 차량간격이 가깝게 느껴졌어요.
2. 화장실이 하나..
이건 대부분의 홀리데이파크가 화장실에 하나만 구비되어있어요.
항상 화장실과 가까운 자리여서 몰랐는데
화장실과 먼 자리를 처음 써보니 이게 단점이네요.
제 자리는 14번이였는데
화장실 한 번 갔다오면 15분은 사라져 있는 매직!
하지만 이것은 지정된 위치에 따라 다른 것이니 이 홀리데이파크의 단점은 아니네요!
장점으로 치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3. 풍경은 없어요.
뷰...가 뭐죠?
퀸즈타운 홀리데이파크에서는 풍경보다는
푸르푸릇한 풀위에서 와인마시고 책읽고 쉬었습니다.
풍경은 공원가서 보면 되죠 ㅎㅎ
4.화장실에 드라이기 없음.
여기가 유일하게 화장실에서 드라이기가 없었던 홀리데이파크에요.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다행히 저는 한국에서 드라이기를 들고 갔어서
다행히 캠핑카 안에서 머리 잘 말렸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생각나는 장-단점은 이 정도인 것 같아요.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시 퀸즈타운을 캠핑카로 방문한다 하면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에서 머물를 겁니다.
위치가 너무 좋거든요.
제가 만족한 만큼 다른 한국분들도 만족하셨는지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에서 한국인을 제일 많이 만났습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뉴질랜드인지 약간 헷갈렸어요ㅋㅋㅋ
무튼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혹시 퀸즈타운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s://traveldot.tistory.com/94
[뉴질랜드/퀸즈타운] 퀸즈 타운 2박해야 하는 이유 (포토스팟 공유, fergburger , 루지 운영시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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