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나카]Mt Aspring Holiday park 짧고굵은 후기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와나카호수 근처에는 3곳의 홀리데이파크가 있는데,

저는 오로지 리폰와이너리를 가기 위해 와나카를 온 케이스라

리폰와이너리에서 제일 가까운 Mt Aspring Holiday park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와나카와 리폰 와이너리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91

[뉴질랜드/와나카] 와나카호수 왜 안 가? 리폰 와이너리 와인 안 드셔도 무조건 가세요.(#ThatWanakaT

 

사실 홀리데이파크는 리뷰를 쓸 생각이 없었어서

부엌이라던지 화장실이라던지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Mt Aspring Holiday park를 가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고자 조금 적어볼께요.

 

일단 제일 큰 장점,

리폰와이너리 걸어갈 수 있다.

 

둘째로 차 앞에 개인 테이블이 있어

요리도 해먹고, 별도 보고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추워서 이용은 못 했지만 수영장도 있습니다!

풀에 꽃들도 이쁘게 피어있구요.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데,

뉴질랜드 여행 내내 갔던 홀리데이파크 중에선 하위 3위 안에 드는 곳이에요.

머무르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별로였던 포인트들 몇 개 적어볼게요.

 

화장실은 오래됐지만 깔끔했습니다.

(제가 갔던 홀리데이 파크 화장실들은 전체적으로 다 깨끗했어요.)

 

 

그릴 너무 더러웠어요.

근데 이거는 어느 홀리데이파크를 가도 전에 사용한 사람이 안 치우고 가면 더러운 느낌이라

그릴 안 쓰시고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드심 되죠.

그치만 저는 기름과 휴지로 닦아서 써봤어요..ㅎ

 

매일 호수 뷰만 보다가 산 뷰 보니까

이 것도 또다른 매력이였어요.

 

와나카 호수에 있는 다른 홀리데이파크는 안 가봤지만

세 군데 비교해보시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코스는  크롬웰 과일가게에요.

https://traveldot.tistory.com/93

[뉴질랜드/크롬웰] 퀸즈타운 가는 길에 들를만한 곳 Cromwell, 과일마을(Jones Family Fruit S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