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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맛집

[녹사평역] 녹사평역 맛집 투어 - 모터시티 편 (메뉴 추천, 가격)

by 트레블닷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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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한국 맛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는 친구랑 둘이 낮 3시쯤 만나 밤늦게까지 먹기만 하다가 왔는데,

그 코스가 너무 좋아서 공유해 볼까 합니다.

 

녹사평에서 데이트하는 커플들에게도 도움이 될꺼에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모터시티 MOTOR CITY

 

 

이 사진 한 장으로 여기는 무조건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피자는 동그레야 한다는 편견을 깨 주는 피자죠!

 

 

메뉴판입니다.

 

제일 유명한 저 피자는 'JACKSON 5' (23,900원)입니다.

 

 

술도 함께 시켰더니 술이 먼저 나왔습니다.

 

앞에 와인잔 모양이 벨지안 위트입니다.

블랑 맛 같은 느낌의 맥주예요. 과일향 나는 달달하고 가벼운 맥주입니다.

 

 

뒤에 컵에 담긴 맥주는 이태원 페일 에일입니다.

얘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무겁지 않은 산뜻한 맛입니다.

 

둘 다 맥주랑 마시기 좋았어요.

 

 

맥주 소개를 했으니, 피자 소개를 해야 순서가 맞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하나만 얘기하자면,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애매한 시간인 3시에 갔습니다.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좌석도 여유롭였어요.

 

혹시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3시쯤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대망의 잭슨 5 피자!

 

피자 위에 토마토소스가 동그랗게 뭉쳐 나오는데

피자를 칼로 커팅하면서 조금씩 발라 먹었어요.

 

잼 발라 먹듯이ㅋㅋㅋㅋ

 

그럴 거면 발라져서 나오지 싶다가도, 비주얼 보면 기가 막힙니다.

 

저 초록색 소스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고소하고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려요.

 

메뉴판에는 랜치 소스라고 하는데,

초록색이니 아보카도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맥주를 다 마시고,

저는 진토닉을 시켰고,

친구는 흑맥주가 먹고 싶다고 해서 잉글리시 포터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바가 있어서 칵테일을 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의외로 칵테일이랑 피자랑 궁합도 괜찮습니다.

 

 

맥주 안주로 먹을 프렌치프라이도 추가 주문했어요.

 

메뉴 보면 FRIES WITH QUESO (14,900원)가 있는데,

친구가 고수가 싫다고 해서

MEGA GRUNCH FRIES (8,900원)를 주문했습니다.

 

 

 

 

소스로 렌치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찍어먹으면 꿀맛이지만, 안 찍어먹어도 바삭바삭 꿀맛.

 

 

혹시 케첩 드시고 싶으면 바 있는 곳에 헤인즈 케찹 있어요!

 

 

옆 테이블 보니 파스타도 시키고 햄버거도 시키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볼까 합니다.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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