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오늘도 전체적인 지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산타모니카를 구경해 볼 거예요.
저는 더그루브에서 우버를 타고 가서
교통편은 자세히 알려드릴 순 없지만,
우버 합석해서 타면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여러분!
우버를 추천드립니다.
우버를 타고 산타모니카에서 내릴 때 팁도 몇 개 알려드릴게요!
혹시 숙소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다면
Expo라인에 Downtown Santamonica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지하철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특히 늦은 시간이라면 더더욱
버스는... 돌아가기도 돌아가고,
저는 다운타운에 숙소가 있었기 때문에
버스도 알아보고 지하철도 알아봤었어요.
근데 버스는 거의 1시간 반이 걸리더라고요.
우버 타면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를..
놀이기구 많이 있는 그 산타모니카 해변을 가고 싶으시다면
밑에 링크 해 놓은 곳으로 가시면 돼요.
https://goo.gl/maps/WJhiyS56QJNnay118
그래서 저는 우버를 타고 갔는데,
가다가 산타모니카에 가까워질 때쯤 차가 엄청 막히는 거예요.
근데 차에서 조오기 앞에 해변이 보이길래 내렸어요.
한국에서 조사했을 때는
해변가만 조사했지 쇼핑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산타모니카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갔어요ㅋㅋㅋ
걷다가 더우면 가게 들어가서
구경하는 척 에어컨 바람도 쐬고ㅋㅋ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관광지는 관광지였어요.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인 느낌?
뭔가 현지인이 아니라 관광하러 많이 온 느낌이었어요.
다행히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가지고
그냥 모든 게 다 예뻐 보였어요.
이렇게 사람들 따라서 가면 구경 다 하실 수 있어요ㅋㅋ
혹시 식사를 하시거나 놀이기구를 타실 거면
중간에 놀이동산 입구로 들어가시면 돼요.
따로 입장료는 없는 거 같고
(확실하진 않지만 보통 pier에 있는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입장료는 없어요..)
놀이기구 탈 때만 따로 돈을 내는 것 같아요.
여기서 부바 검프도 많이 가시더라고요!
저는 부바 검프를 유니버설 시티워크에서 갔어 서서 여기선 패스했어요!
저는 놀이기구를 타러 간 게 아니라
그냥 진짜 산타모니카가 어떤 곳인지 보려고 간 거예요ㅋㅋㅋ
수영복 가져올걸.. 하고 후회하긴 했어요..
바다가 너무 예뻐요. 그냥 바다긴 한데
캘리포니아 바이브가 아주..
캘리포니아니깐요 ㅋㅋㅋㅋㅋ
제가 다운타운에 숙소 잡지 말고
산타모니카에 숙소 잡는 것도 괜찮다고 한 이유가 있어요.
혹시나 다운타운 숙소 잡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들어가셔서 제 후기랑
제가 예약했던 에어비앤비도 구경해보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2
미국은 제가 첨부한 사진만 봐도 얼마나 큰지 보이시죠.
어디 하나 갈라해도 우버를 타야 될 정도로 커요.
(지하철도 우리나라만큼 잘 돼있지도 않고,
더러워서 지하철은 굳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가고 싶은 곳을 지하철로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머무는 곳을
산타모니카 근처에 잡았으면,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매일 봤을 텐데 싶은 거죠ㅋㅋㅋ
엄청 비싸겠지만...
뭐 미국은 숙소가 다 비싸잖아요.
(라스베가스 빼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진짜 영화에서 보면
해변가에서 발리볼 하는 느낌...
뭔지 아시죠 ㅋㅋㅋㅋ
비키니 입고 남자는 트렁크만 입고
비치발리볼에 대한 환상..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인생 사진도 몇 개 건졌어요.
나무들 사이에서
흑인 언니들이랑도 사진 찍고,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좀 걷다가 힘들기도 하고,
해변도 끝이 없어서
우버 타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길가 쪽으로 나왔어요.
길가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메인 도로로 나갈라고
쭉 따라 걷는데 메인도로 조차도 예뻤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ㅜ
여기서 살고 싶었어요...
이렇게 사진 찍으면서 우버 기다리다가
우버가 와서 다시 다운타운으로! ㅋㅋㅋㅋ
집 가기 전에 Whole foods market 들려서
장도 보고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면서 쉬었습니다.
Whole foods market 장점은,
아니 그냥 미국 마트의 장점은
샐러드를 취향 것 담아서
먹고 싶은데로 만들어서 살 수 있다는 점?
우리나라는 샐러드가 만들어져 있는 걸 사다 먹잖아요.
근데 여기는 샐러드를
자기가 넣고 싶은걸 고르고
싸이드 메뉴도, 드레싱도 다 골라서 넣을 수가 있어요.
그런 게 너무 잘 되어있어서
조금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마트에 샐러드바가 생기길
사실 가격 안 보고 마구잡이로 먹고 싶은 거 넣어서
가격을 어떻게 측정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무게별로 가격이 다를 거 같아요 ㅋㅋㅋ
싸진 않았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사진 한 컷.
쓰레기 같긴 한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행 중엔 샐러드가 필수예요.
이유는 화장실 문제..?ㅋㅋㅋㅋㅋㅋ
더러우니까 여기까지만 할게요.
다음번에는 다운타운 가볼만한 곳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여행 계획 잘 짜시길 바라고,
다른 포스팅도 구경해보세요!
1. LA 맛집
- EGG SLUT
https://traveldot.tistory.com/1
-Sushi Gen
https://traveldot.tistory.com/9
2. 미국 유심칩 T-mobile & 주의사항
https://traveldot.tistory.com/10
3. La 다운타운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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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리우드 스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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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a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법 (2가지)
https://traveldot.tistory.com/3
https://traveldot.tistory.com/4
6.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https://traveldot.tistory.com/5
7. 다운타운 숙소 후기
https://traveldot.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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