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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맛집

[대구] 대구 식도락 여행 2탄 (브런치편)/오이oe, 팜테이블(farm table)

by 트레블닷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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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오늘은 대구 식도락 여행 2탄으로 브런치류로 가지고 왔어요!

 

혹시 1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둘러보세요ㅋㅋ

정말 진짜 맛집만 골라서 포스팅해놓았습니다.

 

https://traveldot.tistory.com/61

 

[대구]대구 식도락 여행 1탄 / 장여사의 나뭇잎 손만두, 뉴욕통닭, 중앙떡볶이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 최근에 3박 4일 동안 대구 여행을 다녀왔어요! 먹고만 왔다는 게 함정...ㅋㅋㅋ 대구는 어딜 가든 진짜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저의 최애 도시입니다. 그중에..

traveldot.tistory.com

 

브런치 포스팅으로는

삼덕동에 있는 oe(오이)와 

팜테이블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팜테이블은 수성못점을 다녀왔는데,

동성로점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게 리뷰는 진솔함을 전달하기 위해 진지하게 작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

 


OE(오이)

오픈 시간 : 10:00 ~23:00 (월요일 휴무)/

점심 주문 last order 4PM, 저녁 주문 last order 10PM

 

여행 가면 국내든 해외든 항상 아침으로 브런치가 먹고 싶다.

그중에서도 인스타 감성스러운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픈 키친이 마음에 들었다.

깔끔하고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시간 때우기 좋았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받는다.

벽에 있는 메뉴판 하나를 들고 와서 정독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oe샐러드,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주문할 때, oe샐러드는 양이 작다고 했는데 적당히 괜찮았다.

다른 것보다 저렴한 이유가 있었다.

 

 

샐러드드레싱이 정말 맛있다. 치즈와 망고도 환상의 조화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바질 페스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혹시 한 번도 도전해 본 적 없는 분이라면,

다른 음식 속 허브향에 거부감이 없다면 도전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사진은 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사진이지만,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아보카도가 미 낀 거려서 우아하게 먹기는 힘들지만,

맛있는 재료만 들어가서 맛이 없기가 힘든 샌드위치다.

 

무슨 샌드위치를 먹을까 고민이라면

무난하게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를 시키면 될 것 같다.

 

 

오늘도 클리어했다.

 

10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창문을 열어 놓아서 조금 쌀쌀했다.

 

샌드위치 맛은 환상적이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백 프로 있다.

 

 

관광객이라면 식사 후 김광석 거리 한 바퀴 돌면서 소화시키면

다음 음식 먹을 준비하기에 딱이다.

 

 


Farm table (팜테이블)

오픈 시간 : 10:00~23:00

 

 

10월 말에 방문했을 당시 수성못에 단풍이 이쁘게 들었다고 해서

수성못 근처 브런치 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팜 테이블 옆에 롤링핀도 있었는데,

롤링핀은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맛있지만 과감히 패스했다.

(참고로 롤링핀은 내 인생 빵집이다. 모든 빵집 통 들어서 제일 맛있다.)

 

 

평일 10시 10분쯤 갔더니 텅텅 비어있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갈 때도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이 큰 식당에 전세내고 밥 먹은 기분이었다.

 

메뉴판을 못 찍었다...

팬케이크는 10,000원~13,000원이다.

더치 베이비는 10,000원~15,000원 때이다.

 

 

팬케이크는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20분 정도 걸린 거 보면,

손님이 많을 때는 더 걸릴 듯하다.

 

시즌 과일 팬케이크와 커스터드 크림 더치 베이비를 주문했다.

 

 

더치베이비 겉에 있는 밀가루는 바삭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위에 나와있는 부분은 바삭하고, 아래는 눅눅한 게 아니라 쫄깃했다.

신기한 식감이었다.

 

 

수플레는 그냥 맛있다. 긴말 필요 없다.

대신 시즌 과일 말고 오리지널 시켜도 될 것 같다.

비주얼도 오리지널이 더 예쁘다.

 

 

밥 다 먹고 수성못 산책했다.

코스로 딱이다.

차가 있다면 수성못 점으로 가보길 추천한다.

주차는 팜 테이블 주차장에 대놓고 걸어올 수 있는 거리다.

 

 

 

3탄도 맛집 만 포스팅 했으니 확인해보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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