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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맛집

[미미] 요즘 핫한 쌍리단길 맛집/ 중국냉면, 멘보샤, 눈꽃 탕수육

by 트레블닷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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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친구 생일 기념으로 밥 사 주기로 한 날이에요!

 

그래서 친구 집 근처에 있는 핫한 중국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미미'입니다!

 

운영 시간 : 11:30 AM ~ 10:00 PM

브레이크 타임 15:00 ~16:00 

매주 정기휴무는 월요일이라고 하네요!

 

 

사실 멘보샤랑 중국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둘 다 판매하고 있는 집이 미미밖에 없어서 오게 되었어요!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요..

 

먼저, 가게 안 분위기는 이러해요!

 

제가 앉은 자리

 

퇴근 후에 저녁식사하러 간 건데

저 한마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흑ㅋㅋㅋㅋ

 

 

주문하면 가져다주시는 밑반찬입니다.

 

사실 샐러드가 많이 써요...

 

몇 개 먹고 못 먹었어요ㅜㅜ

기본 밑반찬이니까 뭐...

 

먼저 멘보샤입니다!

 

멘보샤 12,000원(4pc)

와,, 저 새우 엄청 좋아하거든요.

 

새우 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정말 맛있는데

단점을 하나 꼽자면

겉 빵이 바게트? 같은 거로 되어 있어서 딱딱해요.

 

그래서 먹을 때 입천장이랑 바닥이 베인 거 같아요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속이 꽉 차있습니다!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눈으로 봐도 안 보이는

제 손 주름이 보이네요... 신기..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바로 눈꽃 탕수육입니다.

 

눈꽃 탕수육 15,000원

후기에서 너무 맛있는데

소스가 맛이 독특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무슨 맛이길래 독특하다고 하나 싶었어요.

 

 

제가 봤을 땐 계피? 생강? 맛이 좀 많이 나는 거지

특별하게 독특하고 이상하진 않아요!

 

탕수육이 워낙 맛있으니까

소스는 뭐 그냥 곁들일 뿐...

 

탕수육 안이 거의 찹쌀 50, 고기 50이에요.

 

떡인지 탕수육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중국냉면!

 

중국냉면 9,000원

옛날에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성훈 씨가 중국냉면 먹는 거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하고

한 번도 안 먹어봤었거든요.

 

뭔가 고급 음식? 같은 느낌?

 

중국집에서 9000원짜리 시키면 고급 음식 맞죠?ㅋㅋㅋ

 

파는데도 별로 없고

뭔가 배달시켜먹긴 싫고 해서 못 먹고 있었는데

미미에 있어서 먹게 되었네요!

 

중국냉면을 시키면 이렇게

 

땅콩소스와 겨자소스를 같이 주세요.

 

저희는 겨자 소스는 안 넣어먹고 땅콩 소스만 넣어 먹었는데

와....

 

땅콩버터 좋아하시면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땅콩소스가 다 했다고 봐도 돼요!

 

사람들이 일반 냉면이랑은

다르다 뭔가 더 고소하다 라고 말했을 때

뭐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었는데

먹어보니까 이해가 돼요!

 

땅콩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추천!

꼭 드셔 보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시킨 모든 것들의 항공 샷입니다 힛

 

 

음식 맛은 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제 친구도 너무 만족했고요!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불러서 터질 거 같은데도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탕수육을 먹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보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만 할 뿐

어느 누구도 서로를 돼지라 하지 않았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미미에 다른 메뉴를 도전하러 또 갈 거 같아요ㅋㅋ

 

여러분들도 쌍문에 사시거나, 놀러 오시면 한번 가보세요!

 

그 골목에 이쁜 카페도 많고 다른 밥집도 많으니까

쌍리 단길 한번 가보시는 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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