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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clay cliffs] clay cliffs + 근처 구글 맛집 The Wrinkly Rambs, 진짜 멋있고, 맛있었다.

by 여행닷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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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저번 푸카키호수 다음 코스로

와나카 호수로 향했습니다.

(푸카키 호수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88

 

[뉴질랜드/푸카키] 후커벨리, 글렌테너 홀리데이파크 후기(+한국인 필수코스 연어 집,마운트쿡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테카포호수에서 2박 후다음 코스인 글렌테너(푸카키호수)로 향했어요. 한국인은 무조건 가는 연어집이 가는 길에 있길래첫 행선지로 정했습니다.  가게는 푸카

traveldot.tistory.com

 

푸카키 호수에서 와나카호수로 가는 길 중간에

clay cliffs가 위치해 있어,

가는 길 중간에 들렀습니다.

(clay cliffs 구글맵 : https://maps.app.goo.gl/RabFuWJZtUyoWWof8 )

 

(푸카키호수에서 출발하시면 30분이면 도착하실거에요.)

들어가는 입구가 완전 비포장도로에요.

천천히 화살표를 따라 가다보면

 

 

돈을 내고 문을 열고 들어가야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5NZD를 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서

(드디어 현금 쓸 차례)

환전해간 돈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기서 썼습니다.

 

무인이라 그냥 지나가도 모를거같은데? 싶었는데

카메라가 앞에 있더라구요 ㅋㅋ

 

정직하게 돈을 내고

비포장도로를 열심히 달려가다보면

주차장이 나와요.

 

(비포장도로라서 아주 천천히 달려서 그런가,

비포장도로 시작되고나서 한 10-15분은 더 들어간 느낌이에요.

중간에 돌아가야되나 싶었음...너무 비포장도로라)

 

주차 후에 또 다시 등산 시작합니다!

 

신발 미끄러운거 신고가지말라고 하셨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요.

 

초반엔 괜찮아요.

그 이유는 정상에서...알려드릴게요.

 

 

작은 협곡을 지나면 바로 정상이에요.

(정상까지 10-15분 소요)

 

후커벨리 갔다온 후에는

모든 등산이 쉽게 느껴졌어요.

 

위쪽에 올라가면 우측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멀리까지 탁 트인 느낌으로 볼 수 있어요.

 

미끄러운 신발 신으면 안 되는 이유는 여기 있어요.

왼) 정상 올라가는길 중)내려가는 길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내려가는 행인(남편) 오) 엉덩이로 썰매타고 내려가는 아이

 

정상을 올라가야되는데 미끄러워서 자꾸 넘어지구요.

겨우겨우 올라가도 내려갈때가 난이도 극 상.

 

어떤 아이는 그냥 아예 맨 엉덩이로 썰매타고 내려가더라구요ㅋㅋㅋ

 

다만 정상 위까지 올라가시지 않을거라면 신발은 아무거나 신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중간까지만 가고

제일 위까진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만족했어요!

 

뉴질랜드의 작은(그랜드는 아닌)캐니언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가시는 길이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이제 하산 후에 와나카호수로 향하려하는데,

배가 고픈거에요.

 

근처에 리뷰 1800개에 별점 4.4인 식당이 있길래 방문했습니다.

식당 내부도 깔끔했고, 음식도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가게 이름이 ramb이니까 ramb도 하나 시키고,

키쉬도 있길래 키쉬 하나, 미트파이 하나 이렇게 시켰어요.

 

 

 

(다른 메뉴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까

사람이 많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 처음에 사람이 별로 없었었나 봅니다.

들어갈 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 맞겠지? 싶었어요 ㅋㅋ)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민트젤리!!!

뉴질랜드에서 처음 본 민트젤리라 얼마나 반가웠던지!

 

뉴질랜드에 당연히 민트젤리가 있을 줄 알고

마트에서 사야지 했는데,

뉴질랜드 마트에 민트젤리가 없을거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ㅜ

 

(민트젤리에 양고기 먹는거 좋아함)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왜 별점이 4.4 인지 알겠더라구요.

 

양고기는 냄새 안 나는 것은 당연하고

칼없이 찢어질만큼 부드러웠고,

 

키쉬도 안 짜고, 계란 맛과 치즈맛이 조화로우며

프랑스 키쉬 못지않게 맛있었고,

 

미트파이는 그냥 그랬는데,

다른게 워낙 맛있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clay cliffs 근처 식당 찾으신다면

The Wrinkly Rambs 정말 추천합니다.

 

와나카호수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https://traveldot.tistory.com/91

 

[뉴질랜드/와나카] 와나카호수 왜 안 가? 리폰 와이너리 와인 안 드셔도 무조건 가세요.(#ThatWanakaT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Clay cliffs 투어를 마친 후에와나카 호수로 향했습니다. (Clay cliffs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https://traveldot.tistory.com/89 [뉴질랜드/clay cliffs] clay cliffs +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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