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R 차알] 고속버스타기전에 마라탕 먹고 싶으신 분들 컴컴/고속버스터미널 맛집/센트럴시티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오늘도 고속버스터미널 역 맛집으로 들고 왔네요..

 

아마 오늘이 고속버스터미널역 맛집 포스트는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갈일이 없어요!

 

좋은 건지 슬픈 건지..

 

혹시 또 다른 고속버스터미널 역 맛집이 보고 싶으시다면

맨 밑에 제가 전에 포스팅했던 페이지 태그 해 둘 테니 한번 둘러보세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이 집 또한

자주 가는 집이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차알이라는 중국집으로

파미에스테이션 공차 앞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구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짜장면은 그냥 그래요.. 다른 메뉴 추천해 드릴게요.

 

먼저 메뉴판입니다.

 

 

불을 등지고 찍었더니 그림자가.. 하하

메뉴판 보면서 메뉴 추천 먼저 해드릴게요!

 

 

이 집 나름 시그니쳐 메뉴는

'차돌 마라탕면'입니다. (사진 속 오른쪽 하단)

 

마라탕 맛이에요.

짬뽕 맛은 아닙니다.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그리고 차우멘!

(사진 속 오른쪽 상단)

 

이 것도 미국에 있을 때

판다 익스프레스라고 아시나요?

 

미국에서 흔한 미국식 중국집인데,

그곳에서 차우멘을 많이 먹곤 했어요.

 

딱 그 맛입니다!

 

혹시 그 맛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볶음 짜장 맛이에요!

춘장 넣고 면 넣고 볶은 맛!

 

여기서 파는 짜장면보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오렌지 치킨! (사진 속 왼쪽 하단)

 

사실 이것도 미국에서 pfchang이라고

잠실 롯데타워에 입점해 있는 미국식 중식당(?)이 있습니다.

 

미국에선 그렇게 럭셔리하고 고급진 레스토랑은 아닌데

한국은 고급지고 가격도 한국 물가 치고 비싸더라고요.

 

 

 

서론이 길었네요.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 유명한 오렌지 치킨!

 

그렇지만 진짜 맛있어요..

치킨인데 소스가 오렌지 껍질을 바탕으로 해서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치킨을 탕수육 소스 같은 곳에 찍어먹는 느낌?

사실 튀김류는 다 맛있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종류가 두 개가 있어요.

배지 탕수육이랑 베리베리? 탕수육?

 

첨에는 베지라 그래서 채식주의자 용인가 했는데

야채가 많이 들어간 탕수육이었습니다!

 

배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신선한데 탕수육이랑 잘 어울려요!

 

가격차이도 있고 해서 뭐 시켜야지 고민했는데

탕수육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 메뉴로 무난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혹시 밥류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무난하게 차알 볶음밥도 괜찮습니다.

 

그냥 중국집에서 파는 볶음밥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직접 시켜먹어 보진 안았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시킨 메뉴로 바로 랩 더치킨입니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조금 다닥다닥 테이블이 붙여져 있어요.

 

그래서 옆사람이 뭐 먹는지

무슨 얘기 하는지 다 들을 수 있습니다.

 

비주얼도 베이징 덕에 쌈 싸 먹는 거 마냥

아름답게 나오더라고요..(비주얼에서 한번 반함)

 

그리고 옆에서 먹으면서

계속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드시길래

 

다음번에 꼭 먹어봐야지 하는 메뉴입니다.

(또 언제 갈진 모르겠어요 이제...ㅋㅋㅋ)

 

혹시 드신 분 있으시다면 후기 알려주세요!

 

한 끼를 먹더라도 항상 실패 없는 맛있는 음식만 드시길 바라며

메뉴 추천은 여기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고속터미널역 맛집 포스팅 입니다.

골라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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