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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유럽

[오스트리아/비엔나(빈)] 쇤부른 궁전 궁전 모든 것 / 온라인 예매 방법 및 가는 법, 꿀팁, 포토 스팟, 마차 가격 등

by 트레블닷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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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

 

저번 비엔나 여행코스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말씀드린다고 해서,

 

오늘부터 하나하나 상세히 포스팅해볼까 해요!

 

첫 번째로

쇤부른 궁전에 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쇤부른 궁전

 

예약 방법 부터 알려 드릴게요!

 

예약을 해야하는 이유는

 

궁전 입장할 때,

시간 때 별로 나눠서 입장을 시켜요.

 

그 말은 즉,

예약을 안하고 가시면

대기에 밀려 10시에 갔지만

12시에 입장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하시려면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세요.

 

https://www.imperialtickets.com/en?_locale=en

 

Imperial Austria Ticket Shop – Discover imperial Austria

Imperial Austria is the official ticket provider for Schönbrunn Palace as well as the ticket partner of other imperial attractions in Austria.

www.imperialtickets.com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뜰 거예요.

 

(혹시 언어가 독일어로 뜬다면,

우측 상단에 언어를 EN으로 바꿔주시면 돼요!)

 

ALL ATTRACTIONS와 ALL TICKET CATEGORIES를

 

 

위에 처럼 설정해 주시고

SEARCH 눌러주세요!

 

그리고 밑으로 쭉쭉 내리면

 

 

Grand Tour과 Imperial Tour이 있을 거예요.

 

둘 다 궁전 내부 보는 티켓인데,

 

임페리얼 투어는 22개 방만 구경하는 거고,

그랜드 투어는 44개의 방을 구경하는 티켓입니다.

 

저는 그랜드 투어 했는데,

 

투어 하다가 중간에

티켓 검사를 한번 더 해요.

 

거기서부터는

그랜드 투어 티켓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임페리얼 투어만 하시면

중간이 흐름 끊기는 느낌?

드실 거예요.

 

저는 무조건 그랜드 투어 티켓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투어 소요시간도 길지 않아요.

 

한 시간 반 정도 잡으시면 넉넉할 거예요.

 

원하는 티켓을 선택한 후!

 

 

표시되어 있는 데로

TICKET을 눌러 줍니다!

 

 

인원수, 날짜, 시간 선택해 주시고

밑에 노란 박스인  CHECK OUT 눌러주시면

 

 

다음 요런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 성 이메일 주소 작성하시고,

 

밑에 세 개 다 클릭하실 필요 없어요!

 

위에 두 개만 클릭해주시고

 

노란색 박스였던 거 같아요.

그거 눌러주시면 카드 결제화면 나옵니다.

 

마스터카드면 마스터카드 눌러주시고,

비자면 비자

 

본인 카드 눌러주시고

카드정보 입력해주시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쇤부른 궁전 가는 길은 정말 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HONBRUNN역에서 내려서

무슨 출구로 나가야 하지? 하고

당황할 여지없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나가시면

쇤부른 궁전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걱정하지 마세요.

 

출구도 하나라 걱정 없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갔는데

사람들 따라갔어요.

 

(SCHONBRUNN역까지 가는 길은

본인 위치에 따라 다 다르니,

구글맵에서 경로 검색해서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쇤부른 궁전 위치

 

https://goo.gl/maps/XfLoXWmSTdTy91u4A

 

Schönbrunn Palace

★★★★★ · 성곽 · Schönbrunner Schloßstraße 47

www.google.com

 

 

 

저는 8시 30분에 예약하고 갔는데,

다들 준비하느라 늦을 거 같은 거예요...

 

심지어 늦었어요.

 

늦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가는 길에 사진도 대충 찰칼 찰칵📸

 

도착하니까 8시 50분이었는데,

 

8시 30분 티켓이

8시 45분까지 입장으로 되어 있거든요...

 

늦어서 못 들어가는 줄 알고

내 돈ㅠㅠㅠ 이러면서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바코드만 보고 입장시켜줬어요...

 

궁전이 커서 걸어오는 시간 계산해 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우리 모두 늦지 맙시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제가 봤을 땐,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파리에 베르사유 궁전은 사진촬영이 가능하잖아요.

 

그 이유는 사진으로 봐도 너무 고급지고,

누가 봐도 무조건 가고 싶게 생겼잖아요.

 

근데 뭔가...

쇤부른 궁전은 사진을 찍어서 공개하면

사진으로 봤으니 됐다 하고 안 갈 느낌..?

이라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나 싶었어요ㅋㅋㅋㅋ

 

꿩 대신 닭이라고,

내부 대신 화장실에서

다이슨 핸드 드라이기가 신기해서 찰칵!

 

유럽이랑 러시아는 거의 대부분이

다이슨 핸드드라이기 사용하는 거 같아요.

 

왜 고급진 거 같죠?ㅋㅋㅋ

 

 

궁전 다 보고 나와서,

정원으로 갔어요.

 

티켓 예매할 때 보시면 알겠지만,

티켓 종류가 엄청 많잖아요.

 

그중에 정원 티켓도 있고

 

근데 정원은 공짜입니다.

 

돈 주고 가는 곳은

굳이 안 가셔도 돼요!

 

앞에 마차 타는 곳도 있는데,

개인 마차는 75유로 정도 합니다.

 

개인 마차 말고,

코끼리열차 같이 생긴 열차로 된 마차(?)도 있는데,

 

시간 맞춰서 내리고 싶은 데서 내렸다가

기다렸다 타고 또 다른 데 가서 내리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했던 것 같아요.

 

저는 시간이 안 맞아서 그냥 다 걸어 다녔어요.

 

걸어 다녀도 충분하긴 해요!

 

 

궁전 뒤쪽으로 오면 이렇게

예쁜 뷰를 보실 수 있어요.

 

정원도 예쁘고 나무도 이쁘게 다듬어 놓았더라구요.

 

 

 

분수대를 지나 뒤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다 올라간 게 아니라 반 정도 올라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등산도 외국에서 하면 왜 행복할까요

 

 

다 올라가면 이런 분수대? 도 있고,

 

음식점도 있어요!

 

여기가 바로 포토 스팟 입니다.

 

거짓말 안 하고

사진 백장은 찍었어요ㅋㅋㅋ

 

꼭 인생사진 건지세요!

 

내려갈 때는 궁전 쪽으로 안 내려가고,

옆길로 해서 내려갔는데

 

숲길 걷는 느낌도 나고 좋더라고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조깅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서 궁전 보면서 조깅하면

저도 매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기도 좋고, 한적하고,

사람도 많이 안 다녀서

너무 좋았어요.

 

정원만 가지 말고

궁전 외곽으로도 잘 꾸며져 있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성 외곽 따라서 다시 정문으로 오면

지하철역에 가까워지니

 

다른 장소로 어떻게 이동해야 되는지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쇤부른 궁전을 오전으로 일정 잡으시고,

여유롭게 구경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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