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뮌헨] 뮌헨 시청사 맛집 Ratskeller München +뮌헨 주차장/ 인종차별이 있긴 했지만 맥주 맛집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

 

잘츠부르크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계획에도 없던 독일 뮌헨도 다녀왔어요.

 

차로 1시간 반?이면 가더라구요!

아우토반에서 진짜 쌩쌩 달리면

한 시간도 안 걸려요!

 

뮌헨 간 김에 독일 학센도 먹고,

맥주도 맛보고 싶어서

 

언니가 뮌헨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음식점 후기 시작해 볼게요!

 

아!

그전에 혹시

차로 뮌헨 가시는 분들을 위해

주차장 태그도 해놓을게요!

 

 

 

 

시간당 4유로입니다.

(시청 바로 앞에 있습니다)

 

https://goo.gl/maps/GEfsD5NQfjST58dc8

CONTIPARK Tiefgarage Marienpla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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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skeller München

가게는 시청 건물 아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 레스토랑 입구 말고

건물을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바로 그 레스토랑을 찾으실 수 있어요.

 

정면에 있는 레스토랑 가는 길로 가시면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실. 이 가게 포스팅하기 싫었어요.

 

인종차별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웨이터분이 친절하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후기는 작성해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인 메뉴판이 흔들렸네요..

가격은 따로 적어드릴게요ㅎㅎ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거 보면

한국인에게 나름 인지도가 있는 레스토랑인 듯합니다!

 

근데 우리한테 왜 그랬을까...

 

저희는

학센 하나 (29유로 정도)

소시지 하나 (16유로)

샐러드 하나 (7.50 유로)

맥주우우우(헤페바이젠 밀맥주 5.10 유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맥주.

 

 

진짜.

너무.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무

맛있어요.

 

 

 

 

진짜 먹어본 맥주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서 불친절했음에도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사실 가게 분위기도 좋기도 했구요.

 

 

자세히 보시면,

소세지랑 학세 밑에 철판 같은 게 있죠,

 

그 밑에 음식 식지 말라고,

초를 켜 놓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소세지랑 샐러드, 그리고 학센입니다!

 

학센은 아시죠?

식기 전에 얼른 분해해줘야

딱딱해지기 전에 잘라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시간도 안 주고,,,

분해하는 모습ㅋㅋㅋ

 

음식도 전반적으로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가게에 프레즐이 나오는데,

안 드시면 계산할 때 알아서 빼줘요.

굳이 안 드셔도 됩니다!

 

드시면 돈 나가요!

 

음식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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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웨이터분이 불친절했다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으게요.

 

근데 마지막에는 친절한 척하면서

팁을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금액만 맞춰서 줬는데

(예를 들면 86유로 나왔으면 90 이렇게)

 

팁 조금이라도 준 게 너무 아까웠어요ㅠㅠㅠ

(음식이 맛있었으니 뭐..

이러면서 자기 합리화하긴 했지만)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팁 주기 싫으시면 안 주셔도 돼요.

 

영국, 프랑스 아닌 이상.

 

보통 확인 안 하고 빌즈를 가져가는데

거스름돈을 받고 싶으시다면

거스름돈 달라고 요구를 하시면 됩니다.

 

 

한국인 모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여행하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위치 태그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goo.gl/maps/i7tVmhKWyiHuiwXj7

Ratskeller Mün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