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
저번 잘츠부르크 여행 코스 포스팅에서
양조장 포스팅은 따로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양조장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해볼게요!
Augustiner bräu - Kloster Mülln
(구글맵에는 운영시간이 안 나와있는데,
보통 3시에 오픈하고 저녁 10시 11시쯤 문을 닫는 거 같아요!)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컵 진열장을 보실 수 있어요!
큰 컵은 1L, 작은 컵은 500mL입니다.
컵을 먼저 고르시고!
계산대로 가셔서 계산하시면 되세요.
500mL - 3.20 유로
1L - 6.40 유로
계산하시면 바로 옆에
컵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컵이 깨끗하지 않으니
깨끗하게 세척하신 다음에
맥주를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뒤에 줄 서 있는 곳이 맥주 받는 곳이에요!
가셔서 영수증 보여주시면 되세요.
그러면 맥주를 따라 주실 거예요.
친절함은 바라시면 안돼요 ㅋㅋ
워낙 바쁘니까 이해합니다.
컵을 약간 집어던지는데
그것도 무거우니까 이해합니다ㅋㅋㅋ
저희는 500을 시켰는데,
맥주 양이 조금 제각각이에요.
거품 빠지면 400 정도 되는 거 같으니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1리터짜리 사서
900 정도 드세요ㅋㅋㅋ
Bierwärmer라고
옆에 이런 게 있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똑같이 컵 닦는 곳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 영어식으로
beer warmer인 거 같아요.
검색해 보니까
취향대로 맥주를 데워먹을 수 있는 곳이래요.
따듯한 맥주라..
신기해요ㅋㅋㅋ
한국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무튼!
맥주를 받으셨으면
아무 자리 나 가셔서 드시면 되세요!
1층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이 되게 많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해요.
실외에도 자리가 되게 많아요!
저는 비 오는 밤에 가서 야외는 생각도 못했는데
날씨 좋은 낮에 가면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쁘더라고요.
제가 시킨 안주들이에요.
맥주 사는 곳 말고,
안주는 푸드코트처럼 골라서 사 먹을 수 있어요.
가격은
미니 슈니첼 4.10유로
저 고기가 3.70유로
소세지 5유로 안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그리고 저 삼겹살 고기는 10유로 정도 했던 거 같아요.
근데 저 삼겹살 고기 정말 별로였어요.
너무 짜요.
나머지는 무난했습니다.
소세지도 짜긴 하는데,
맥주랑 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슈니첼은 그냥 뭐..
튀김이니까 시킨 거고
함박스테이크 같은 게 제일 무난했어요.
차라리 포테토칩 같은 거를 사 가셔서
맥주랑 드시는 게 나으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모든 음식을 부셨답니다,,
맥주도 더 시켜먹었어요ㅋㅋㅋ
저녁을 먹고 가서 간단히 먹을라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heavy 하게 먹게 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잘츠부르크가 생각보다 작잖아요.
그러니 관광 마치고 가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양조장 리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태그하고 마칠게요!
그 전에 혹시 잘츠부르크 여행 코스가 궁굼하시다면 밑에 놀러오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32
위치 -
https://goo.gl/maps/JuJww5XnyoqWgPr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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