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프라하]프라하 숙소 잡을 때 위치 추천 및 5인 이상 여행시 숙소 추천(에어비엔비) +유럽 집 현관문 열쇠 여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행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트레블닷입니다 😄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아래 나라들 다녀왔어요!

 

체코(프라하, 흘루보카, 체스키),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샤프베르크, 할슈타트, 비엔나),

독일(뮌헨), 

헝가리(부다페스트)

 

이 중에서 오늘은 프라하 숙소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먼저 숙소 위치 추천 해드릴께요.

 

프라하 여행 코스나 여행할만한 곳 등에 대해선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25

[체코/프라하] 프라하 여행 코스 짜기, 프라하 가볼만한 곳과 굳이 안 가도 되는 곳

 

이 지도에 표시된 곳이 크게 가볼만한 곳 전부예요.

거리도 가깝고 해서 전부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숙소 위치는 사진 속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에요.

 

구시가지 광장 쪽인데,

제 숙소는 바츨라프 광장 뒤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 에 위치했었어요.

 

여행하기도 좋고, 관광지랑은

조금 떨어져서 거리도 조용하고 좋았어요!

 

대신 밤에 까를교 구경하고

집 갈 때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보통 중앙역에서 도착해

숙소까지 짐을 끌고 가셔야 하니

중앙역 근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제가 묵었던 에어비엔비를 소개해 드릴게요.

 

시작하기 앞서 유럽 에어비엔비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

 

현관문 여실 때 처음에 엄청 헤매실 거예요.

 

열쇠로 여는 문들이 우리나라처럼

돌아가는 소리 들렸다고 열린 게 아니라

 

집 문마다 다른데

보통은 두 번 이상 돌려야 되고

안 돌아갈 때까지 쭈욱 돌린 상태에서 문을 열어야 열립니다.

 

저도 처음 에어비엔비 할 때 1시간 정도 씨름하다가 열었어요...

 

그 이후엔 익숙해졌지만요.

 

혹시 문이 안 열리시면

오른쪽으로 최대한 안 돌아갈 때까지 돌리고

문을 살짝 몸 쪽으로 당긴 다음 열어보세요! (나름 꿀팁)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가족끼리 여행 가서 총 5명이서 여행을 다녔어요.

앞으로 소개해 드릴 집은 5명이 머물기에 최적화된 집인 것 같습니다!

 

 

총 3개의 방이 있었고 두 개 방은 더블침대,

하나 방은 싱글 침대로 되어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변기만 있는 방 하나,

세면대랑 욕조같이 있는 화장실 하나로 1.5개로 표현하더라고요.

 

 

이제 사진으로 보여 드릴게요!

 

먼저 현관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왼쪽 문이 변기 방/

오른쪽에서 첫 번째 문이 세개 방 중 첫번째 방/

그다음 거울/

거울 다음 문이 욕조랑 세면대, 세탁기 방/

 

가운데 문으로 가시면 부엌과 거실이 나오고 왼쪽으로 두 개의 방이 더 있습니다!

 

 

첫 번째 방부터 보여드릴게요!

 

 

첫날밤에 도착해서 정신이 없어 가지고...

사진을 다음날 찍어서 조금 더러운 점 이해해주세요.. 하하

 

동생이 혼자 쓴 첫 번째 방입니다!

 

싱글 침대 하나랑

침대 건너편으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요!

조명도 예쁜 아기자기한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 집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양 옆으로 변기 방과 세면대, 욕조 방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분리되어있는 건 좋은데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라하는 화장실이 두 개 인 집이 별로 없더라고요!

보통 다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쭈욱 조금 더 들어가면 거실과 부엌이 나옵니다.

가기 전에 이케아 서랍장이 있어요!

머무는 동안에 입을 옷들 넣어 놓기 좋았습니다!

 

 

소파에서 누워서 찍은 부엌 모습입니다..

네 피곤했어요.. 죄송해요ㅋㅋㅋㅋ

 

엄마가 한국음식을 잔뜩 사 오신 저 박스 보이시죠?

한국에서는 뭐 한국음식을 그렇게 많이 싸가냐고 잔소리했지만

여행 내내 너무 잘 먹었습니다ㅋㅋㅋ

(엄마랑 여행 가면 좋은 점)

 

 

 

부엌에 접시며 포크며 필요한 게 전부 다 있어서 요리해먹기 좋았어요!

 

 

왼쪽 사진은 식탁에서 찍은 거실의 모습입니다.

꽃은 조화지만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합니다!

 

가운데가 거실 사진이에요.

두 개 소파가 있지요.

그리고 방마다 쇼파가 다 있어요!

흰색 소파도 나름 푹신해서 잠이 솔솔 옵니다.

 

오른쪽 사진도 소파에서 찍은 거예요.

쇼파 옆에는 이런 액자와 스탠드 램프도 있고요!

선풍기도 방마다 있었습니다!

 

 

식탁 옆에 있는 이 마스터 배드룸 한번 보실까요?

나머지 방 두 개가 남았는데 두개 방 모두 꽤 큰 방이었습니다.

먼저 부엌 옆에 있는 첫 번째 방부터 보여드릴게요.

 

 

더블 침대와 옆에 테이블 그리고 옷걸이가 저렇게 센스 있게 있어요..

저 옷걸이 너무 예뻐요ㅠㅠ

한국 집에도 사다 놓고 싶을 만큼

여기는 이불이 하나로 둘이서 같이 쓰게 되어있어요.

그다음에 보여드릴 마지막 방도 더블침대인데 거기는 이불이 싱글로 두 개가 있었어요!

 

 

마지막 방은 제가 머물렀던 방인데 침대 사진이 없네요...

마지막에 링크 걸어둘게요.

링크 들어가시면 더 예쁘고 자세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언니랑 같이 썼는데,

저는 시차 적응을 못 해서 일찍 깨고 나중에 또 잠들고,

언니는 시차적응 없이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고 해서 찍을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를...

 

그렇지만 위에 보여드린 방이랑 비슷해요!

침대도 위에 사진이랑 똑같고 대신 이불이 개인으로 두 개 있었고,

소파 하나랑 위에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랑 의자 똑같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머물렀던 숙소 위치에서 보이는 뷰 보여드릴게요.

뷰라고 할 꺼 까지 없지만..

 

 

제 방 뷰입니다! 저 앞에 건물이 되게 예뻤는데 무슨 건물인지 아직 몰라요 ㅎㅎ

 

 

숙소에서 나오면 저 멀리 프라하성을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머물렀던 숙소 링크 걸어 두고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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