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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유럽

[유럽/프랑스 파리] 에펠탑 근처 맛집 Constant Cafe/ 메뉴추천, 불어 메뉴판 읽는 법, 에펠탑 근처 미슐랭, 카페 콩스탕으로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

by 트레블닷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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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 입니다. 😆

 

미국 여행 리뷰에 이어

파리 여행 코스 및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전에 여행 다닌 것들을 소재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블로그를 할까 말까

고민만 했지 진짜 할 줄을 몰랐어요..ㅋㅋ

 

들어오는 방문자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저의 좋은 추억을 나누고자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에펠탑 근처 맛집 'Constant Cafe'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이미

카페 콩스탕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ㅋㅋ

 

아무래도 에펠탑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파리를 가면 무조건 에펠탑은 보고 오니까

그 근처 가성비 괜찮은 식당을 찾으시는 듯합니다.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가성비 짱, 맛도 짱, 서비스도 짱! 심지어 미슐랭!

 

에펠탑 주변에 많고 많은 식당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이 정도는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ㅋㅋㅋ

 

긴말 집어치우고 저의 후기로 넘어가 볼게요!

 

https://goo.gl/maps/UuwAAUZR4cc96h7C6

 

까페 꽁스땅

★★★★☆ · 카페 · 139 Rue Saint-Dominique

www.google.com

Constant Cafe

월~토 : 7:30 AM–11PM

일요일: 8AM–11PM

 

콩스탕 위치와 운영시간입니다.

 

에펠탑 근처에 있어요.

정말 에펠 탑에서부터 걸어서 5분도 안 걸립니다.

 

파리는 아침 일찍 부터 여는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호텔에 머물러도 굳이 조식 신청을 안 해도 되는 거 같아요.

 

콩스탕도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문을 엽니다.

 

시간 때마다 파는 음식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다른 후기들 봤을 때는 메뉴는 동일한 거 같습니다.

 

 

1층 내부는 거의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3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좌석을 어찌나 다닥다닥 붙여놨던지,..

 

셀카를 같이 찍으려고 해도 옆사람이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한국사람이 없었어서

맘 편히 수다 떨면서 식사했습니다ㅋㅋㅋ

 

저희가 먹은 음식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애피타이저,

Tartare de saumon, huîtres et bar au gingembre(14 €)

 

타르타르 너무 맛있어요....

 

파리에 있는 동안

거의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먹은 음식입니다.

 

타르타르는 보통 육회로 많이 먹는데,

여기는 연어랑 캐비어랑.... 여러 가지 섞인 거 같아요.

 

3초 컷으로 후다다닥 먹고 메인을 기다립니다.

 

Basse côte blonde d'Aquitaine à l’échalote, purée de mon enfance (23 €)

 

제가 시킨 소고기예요.

 

제 인생 첫 송아지 고기였는데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났어요!

 

소고기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

 

사실 잘 몰라요... 고기면 다 좋아요ㅋㅋㅋ

 

감자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ㅋㅋㅋ

 

000

 

⭐️팁으로!

프랑스 가기 전에 불어 공부를 쪼오오오오금 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Veau 송아지입니다ㅋㅋㅋ

 

간단하게 소는 boeuf, 돼지고기는 porc.

영어 메뉴가 없는 곳도 있어서 간단하게 공부해갔어요 ㅋㅋㅋ

 

Côte découverte de veau du Pays Basque, haricots du Lauragais à la graisse d’oie (24 €)

 

마지막으로 친구가 시킨

송아지 머리, 혀, 뇌 등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고기예요.

 

미국에선 자주 먹는 음식이래요.

프랑스도 자주 먹으니 메뉴에 있겠죠?

 

한국인으로선 윽... 했지만

생선 고니 먹는 느낌이었어요.

 

소스가 특히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선 못 먹는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와인도 두 잔 시켜서 20유로 추가됐어요.

 

와인 안 마셨으면 48유로 정도 나왔겠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미슐랭이잖아요!

 

괜히 미슐랭이 아닌듯해요.

 

에펠탑 근처에서 식사하시게 된다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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