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행블로거 트래블닷입니다.
다들 라스베가스 여행 계획은 잘 진행되가고 있나요?
라스베가스 하면 흔히들 생각하시는 게
아무래도 도박(?)이겠죠?
이게 한국말로 하니까 되게 이상하게 들리는데,
도박하면 떠오르는 기계들은
777 체리 체리 체리 이런 오래된 것들 이겠지만,
라스베가스에 있는 머신들은
애들이 해도 괜찮을 거 같이 생겼어요.
(역시 도박의 마을)
물론 애들은 하면 안 되죠!
만 21세 이상만 하셔야 합니다.
저랑 제 친구가 자주 했던 기계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버전으로 만들어져서
어?! 찰리다!! 이러면서 반가워 가지고 시작했는데
은근 돈을 잘 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야 이 기계 하면서 엄청했던 기억이ㅋㅋㅋ
잃은 거 까지 다 포함하면 한 300불 이상은 벌었어요!
이 기계 말고도 라이온 킹도 있고
알라딘도 있고,
재미나게 생긴 도박 기계들이 많아요.
호기심에 돈을 넣어봐라!
이런 심리로 만들었겠죠?ㅋㅋㅋㅋ
돈을 부르는 기계들입니다.
도박 얘기로 얘기가 길어졌는데!
그만큼 라스베가스에선 할 게 없어요....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 가려고
갔던 거라 잠깐 들린 거였어요.
7월 중순쯤 갔다 왔는데
낮에는 진짜... 너무 더워서
밖에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습한 게 아니라
건조해서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물론 실내에서 실내로 다니면 다닐만 하답니다!
라스베가스 지도 보시면
메인 스트릿 있고 위에 올드 타운이 있어요.
그 두 개만 가시면 끝...ㅋㅋㅋㅋ
허무하시죠.
그래서 저는 하루는 메인 스트릿 구경하고
가는 날 저녁 비행기여서 오전에 올드타운 다녀왔어요.
나머지는 호텔에서 수영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메인 스트릿에서 가보면
좋을 곳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호텔이 메인 스트릿에 있다면
버스 안 타고 건물에서 건물로 이어 다니면서 다는 게 좋아요.
물론 생각보다 메인 스트릿이 좀 크게 느껴지실 거예요..
라스베이거스에선 나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데,
그래 봐야 파리랑 뉴욕이지만,
갈만한 호텔들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번 - 벨라지오 호텔입니다.
명품 쇼핑하기 좋은 곳은 아무래도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쇼핑몰인 거 같아요.
에르메스, 디올, 펜디 등등
명품 브랜드들이 고급지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물론 분수쇼 꼭 보셔야 돼요.
월-금 : 3:00 PM ~ 8:00 PM (30분 마다)/ 8:00PM ~ 12:00 AM (15분마다)
토, 일 : 12:00 PM ~ 8:00 PM (30분 마다)/ 8:00PM ~ 12:00 AM (15분마다)
시간 맞춰서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포스팅해놓은 레스토랑에서
음식 먹으면서 분수쇼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밑에 태그)
2번은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뉴욕뉴욕 호텔엔 카지노입니다.
(New York-New York Hotel & Casino)
사실 저는 여기 아래까진 안 내려가고
마지막 날 공항 가면서 우버 안에서 본 게 다 에요..ㅋㅋㅋㅋ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 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짜 조그매요 ㅋㅋㅋㅋ
그래도 어찌나 반갑던지ㅋㅋㅋ
나는 뉴욕 못 간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뽕 뽑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죠!
앞에서 잘 찍으면 이쁠 거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
혹시 숙소가 아래쪽이시라면 보러 오시고
중간쯤이다 하시면 그 근처에서 노세요.
참고로, 숙소는 중간쯤 잡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비싼 호텔 아니고선
가격이 거기서 거기고,
지은지 오래되서 대부분 노후되었어요.
저는 젤 꼭대기 6번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
텔 얘기는 2탄에서 해드리겠지만
조용하게 지내기는 좋았어요!
나머지 3,4,5,6번은 올드 타운과 함께
2탄으로 가져오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다음 2탄도 보러 오세요.
아래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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