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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유럽

[오스트리아/비엔나] 피그뮐러 Figlmüller 예약 방법(독일어) 및 후기/ 메뉴추천!

by 트레블닷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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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트레블닷입니다.

 

드디어 오늘이 오스트리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장식할 포스팅은

비엔나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슈니첼 맛집

'피그 뮐러

 

웨이팅이 항상 있는 집이라

시간을 절약하시려면

꼭 예약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약하는 법부터,

저의 후기, 메뉴 추천까지 작성해 볼게요.

 


https://figlmueller.at/en/wollzeile/

 

위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들어가면, 메뉴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핸드폰 구글맵에서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그런지

예약을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로 된 체로 예약을 하게 됐어요.

 

자동 번역되는 크롬이나, 컴퓨터로 예약하면 영어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어는 사진 보면서 하나하나 번역해드릴게요.

 

 

 

왼쪽 아래 Jetzt buchen 눌러 주세요.

 

 

오른쪽 맨 위에 인원수 적으시고,

 

중간에 점심 저녁인데, Mittang이 점심이에요.

그럼 나머지 하나인 abend가 저녁이겠죠?

 

 

 

 

 

 

 

아래는 달력이니 원하시는 날짜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Reservieren 눌러 주세요!

 

 

원하는 시간 선택해 주시고,

예약자 정보 적는 란이에요.

 

Frau가 Mrs, Madam 같은 뜻입니다.

Herr는 Mr. 이죠ㅋㅋㅋ

 

여성분은 Frau 

남성분은 Herr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Vorname은 이름

Nachname은 성

E-mail 적어주시고

핸드폰 번호는 유럽에서 쓸 번호 적어주세요.

(번호가 중요한 거 같진 않습니다.)

 

 

Hier Können Sie dem 어쩌고저쩌고 쓰여있는 거는

뭔가 요구사항 있으면 적으라는 거 같은데..

저는 공란으로 놨습니다.

 

아래 Bookatable 클릭

Figlmüller BäckerstaBe 클릭

하시고 Reservierung abschicken 클릭하면

예약 끄읏!

 

메일로 확인 이메일이 올 거예요.

 

그럼 정말 끝이 납니다.

 


 

이제 제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처음에는 인종차별 심하다 그래서 굳이 가야 되나 싶었어요.

맛도 그냥 그렇다 그래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 줄 서서 먹을 정도면

한 번쯤은 먹어봐야 되지 않나 싶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이 곳이었어요! (2호점)

 

 

처음에 2호점으로 예약된지 모르고

지도 보고  1호점으로 가다가

이런 골목에 있는 피그 뮐러를 방문했는데(1호점),

여기가 아니였습니다ㅋㅋㅋㅋ

 

저 처럼 1호점으로 예약됐는지

2호점으로 예약됐는지 모르시면

그냥 아무 곳이나 가보세요.

 

 

그럼 어디로 가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실꺼에요.

여기서 쭉 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2호점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2호점이 더 깨끗하고 좋았어요.

 

 

메뉴는 고민할 거 없이

다른데 보지 말고 가운데 원만 보면 돼요.

 

이 메뉴판은 가게 밖에 붙어져 있는 거라

축소판이지만,

 

제일 메인과 자주 먹는 샐러드를 가운데 원에 넣어놨습니다.

 

 

가게 가면 저 메뉴판을 받으실 거예요.

 

가운데만 보세요!

 

Figlmüller schnitzel deep fried 가 제일 유명해요.

가격은 15.5 유로입니다.

 

저는 

Figlmüller schnitzel deep fried 2개랑

veal (송아지)도 있길래 1개 시켜보았어요.

 

그리고 샐러드도 궁금해서 두 개 다 시켜보았습니다.

 

potato-field salad with Styrian pumpkin seed oil 4.7유로

small mixed salad 4.7유로

 

 

 

2호점은 내부가 깔끔해요.

새 테이블, 새 의자 느낌도 나구요ㅋㅋㅋ

 

무엇보다 걱정했던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샴페인도 추천해주길래 한 병 시켜봤어요!

 

역시 샴페인.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슈니첼 나오기 전에 다 먹은 건 안 비밀ㅋㅋㅋㅋ)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 슈니첼이

Veal입니다!

 

솔직히 뭐가 다른진 잘 모르겠는데

냄새 안 나고 부드러웠어요.

 

샐러드는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2번 더 시켜먹었습니다ㅋㅋㅋ

 

슈니첼이 느끼해서 야채랑 같이 먹어야 해요!

 

슈니첼은 저는 개인적으로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돈가스 바삭바삭한 맛 생각하고 드시면 맛없으실 수 있어요.

 

사실 돈가스가 더 맛있기는 한데

다른 느낌으로 맛있습니다ㅋㅋㅋ

 

맛 표현 진짜 못하죠..

 

근데 확실한 건,

지금 슈니첼 리뷰 작성하면서 슈니첼이 또 먹고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위치입니다.

 

1호점 - https://goo.gl/maps/ktQe67Reufb5KNWy6

 

2호점 - https://goo.gl/maps/SnB2MxDkrUjQN6S5A

 

아! 그리고 슈니첼 양 많으니까

개인당 1인 먹으면 무조건 남아요.

 

양 많으신 분들은 하나 드시고

여자 2분 이서 가면 하나에 샐러드 드세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러잖아요.

1 인 1 주문 안 하면 괜히 눈치 주고 그런데 있잖아요.

 

아마 인원수대로 안 시켜서 인종차별을 하나... 싶어요.

양이 많은 걸 어쩌나ㅠ

 

근데 또 이것도 아닌 거 같은 게

다른 블로그 후기들 보면 1인 1주 문해도 늦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 봅니다ㅠ

 

저는 모두에게 추천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빈까지 가셨으면 슈니첼 원조집에서 한번 드셔 보셔야죠!

 

꼭 예약하고 가시고!

저처럼 즐기다가 오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비엔나 여행코스 추천 포스팅도 확인해 보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39

 

[오스트리아/비엔나(빈)] 비엔나(빈) 여행코스 총 정리 & 맛집 (한식,루프탑바,피그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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