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가든] 조식 후기+이그제큐티브라운지, 룸투어

 

다들 호텔 조식 많이 드시나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이그제큐티브로 예약하면

조식도 같이 예약이 돼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침을 안 드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조식은 신청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아침을 원래 드신다면

강력 추천!

 

 

많이 먹을 수 있다면

더더더 추천드립니다.

 

조식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호캉스의 마무리는 호텔 조식이죠?ㅋㅋㅋ

 

혹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가 궁굼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51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저는 음식 위주로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입장하시고 오른쪽으로 보시면

커피머신과 시리얼 종류 및 우유가 있어요.

 

우유도 종류별로 두유, 저지방 우유, 우유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쭉 음식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첫 번째 냉장고에는 과일이 들어있어요.

그다음으로 음료수가 쭉 있습니다.

 

 

가운데 바에는

 

 

앞쪽으로는 김치가 있습니다.

 

저는 안 먹어서 맛은 모르겠지만

김치는 뭐.. 기본은 다 하죠!

 

김치는 외국 분들이 더 많이 드시는 거 같아요 ㅋㅋㅋ

 

뒤쪽으로는 한식을 먹을 수 있게 육개장 밥 특히 김!!

 

아기를 데려가시는 분들도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김과 계란만 있다면 아기 밥은 끄떡없죠!

 

(아 추가적으로, 애기 용 식판 식기류도 있었어요!)

 

 

 

그리고 옆으로 좀 더 가면 샐러드 코너와 드레싱 및 요거트가 있습니다!

 

앗 치즈도 있어요!

냄새나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기름에 담가져 있는 치즈 있잖아요...

 

그거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샐러드는 안 해 먹고

카프레제만 몇 개 먹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이제 대망의 빵 코너!

 

뭐니 뭐니 해도 호텔 조식은 빵이죠~

 

몇몇 빵은 어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봤던 아이들이에요ㅋㅋㅋ

 

빵은 사랑입니다❤️

탄수화물은 그냥 맛있어요..👍🏻

 

센스 있게 머핀도 몇 개 있어요,

 

후식으로 먹으려고 했으나..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옆에 벽 쪽으로 가시면 토스트기도 있어요!

 

항상 줄이 있어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피해 주면서 까지 찍을 순 없어요ㅜ 그렇죠?

 

 

다음으로 계란 코너!

 

아예 푯말로 egg section이라고 되어있어요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

 

사실 스크램블이랑 오믈렛 둘 다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오믈렛 밖에 못 먹었다는

또 다른 슬픈 이야기..

 

제 위가 그렇게 작지 않은데

아침 안 먹은 지 5년 넘어가니까

아침에는 뭐가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아침으로 해쉬브라운이랑 햄이 빠질 수 없죠~

 

소시지는 포크랑 치킨 두 가지 있었는데

소시지는 소시지 맛이에요.

 

항상 맛있어요 그렇죠?ㅋㅋㅋ(초딩 입맛)

 

그리고 안쪽으로 딤섬과 스프도 있답니다!

 

스프는 못 먹고 딤섬 먹었는데

맛있어요,,,

 

새우 딤섬도 맛있고 부추 들어간 야채 딤섬? 도 맛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새우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쌀국수 코너!

 

 

먹고 싶은 재료들을 접시에 담아서 셰프님 드리면

셰프님이 쌀국수를 넣으시고 쉨쉨해서 주세요!

 

 

요로 코롬여!

약간 밍밍하긴 한데

(기름진 육수는 아니에요!)

 

어제 라운지에서 술 마시고 해장하기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하게...ㅋㅋㅋㅋ

 

저는 소스를 국물에 넣어서 먹었더니 괜찮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첫 접시..

 

이거 먹고 배가 불렀다는 게...

말도 안 돼!!

 

저 역시도 저 자신을 납득할 수 없다니까요.... 

더 먹고 싶었는데...

 

아 저 야끼 우동 코너에 먹을 거 몇 가지 더 있는데

그쪽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침을 원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조식이 맛이 없는 데는 거의 없잖아요..

 

종류도 많고 맛도 있고!

커피도 겸사겸사 마시고!

 

호캉스가 이렇게 끝이 났어요ㅜ

 

혹시 룸투어도 궁굼하시다면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적어놨어요.

 

https://traveldot.tistory.com/50

메리어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 룸투어, 이그제큐티브라운지, 조식 후기

 

 

이제는 회사로 돌아가야 할 시간...

긴 글 읽으신 모든 분들 월요병 극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