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

 

 

 

 

 

이번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룸 투어 포스팅은 아래!

https://traveldot.tistory.com/50

메리어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 룸투어, 이그제큐티브라운지, 조식 후기

 

결론만 말씀드리면 실망했어요.

 

차라리 조식만 드시기를 추천 드려요.

 

조식 포스팅은 또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제가 라운지를 별로라고 느꼈던 이유들을 하나하나 말씀해 드릴 께요.

 

일단 첫 번째,

 

 

저기 문 열려 있는 거 보이시죠,

제가 방문했을 때가 7월 20일 정도인데

 

(심지어 태풍도 와서 굉장히 습했음)

 

에어컨이 반대쪽에 하나 있기는 한데

굉.장.히 덥습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 땀 흘리면서 먹었어요.

 

물론 중간에 자리가 나서

에어컨 앞으로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쾌적한 시원함은 아녔습니다.

 

 

두 번째,

 

뷰 보이시나요?

뷰가 없습니다...

 

라운지라 하면

호텔 최고층에서 뷰와 함께

음료를 즐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 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는

불만까지는 아니고

라운지를 많이 다녀본 것도 아니어서 비교를 해드릴 순 없지만

 

인천공항에 있는 라운지들이랑 비교했을 때

음식 가짓수 차이가 많이 나요.

 

그래서 이번 세 번째는

원래 음식 종류가 별로 없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술 드시러 가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음식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종류가 매번 바뀐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음식 있는 코너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중간에 맨 왼쪽부터 야채스틱 (이건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 세 개는 대게 샐러드 류

마지막 맨 오른쪽은 치즈 종류입니다. (이것도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쪽 냉장고에 과일과 케이크와 음료수가 있고

그 옆으로 접시,

스프류 (제가 갔을 때는 토마토 야채스프가 나왔습니다.)

코너에 감자튀김, 춘권(금방 떨어져서 못 먹은...), 나쵸

그리고 옆으로 음식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음식 종류는 네가지가 다예요..

 

 

저 있을 때는 볶음밥,

흰 살 생선 어쩌고(생선 냄새가 좀 났습니다.)

닭가슴살 볶음? 이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산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은 따로 드시고 오시고

2차로 술을 드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원래 라운지가 술을 마시려고 가는 곳이긴 한데

5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해피 아워잖아요.

 

그래서 저녁을 먹으려면

5시 전에 먹어야 한다는 것...

 

그래도 술 마시려면 안주는 있어야 하니까

음식 있을 때 마시는 게 좋잖아요ㅋㅋㅋ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느꼈던 세 가지입니다.

 

(불만 까지는 아니고

추가적으로 음식 채워지는 속도가 조금 느렸습니다.

 

이건 제가 토요일에 방문해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 거예요.

 

간단하게 배 채우기는 괜찮습니다.

 

술 종류 한 가지 씩 맛보기만 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술을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추천드리지 않을게요..

 

호텔 서비스 중에

와인 얼음통이랑 와인잔을 대여해 주세요.

 

오붓하게 방에서 와인 사다가 먹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곡나루가 나름 신도시여서

먹을 게 은근히 많습니다.

 

없는 게 없어요!

나가서 사 먹거나 주문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호텔 이그제큐티브보다 저렴하지만

그래도

가격 대가 있으니 잘 비교해 보시고

이용하실 때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용해 보시고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습니다!

 

이상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를 마칠게요!

 

다음번에 조식 후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