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1 [도우룸바이스와니예 doughroom by SOIGNÉ]/미쉐린 맛집 안녕하세요! 또 다른 맛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미쉐린 맛집 중에서 수제 파스타면을 만드는 곳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이미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항상 있다고 들어서 평일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첫 입장한 저의 느낌은 '아담하다'였습니다. 테이블 개수가 많지 않았고, 아늑했어요! 저희가 갔을 때 테이블 두 개 정도가 남았었는데 이미 예약이 된 곳이라 큰 테이블도 괜찮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가운데도 사진처럼 캔들로 막혀있고 해서 괜찮겠다 싶었어요. 사실 저는 큰 테이블 좋아요ㅋㅋ 한쪽에서 열심히 파스타를 만들고 계신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느낀 건데 저희 식사 다 마치고 나갈 때까지 사진 속 저 빈 테이블은 계속 빈 상태였습니다.. 뭐.. 그냥 저 자리 안내해 주시지 하는 생각이 갑자기.. 201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