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클랜드] 한국인 맛집 The occidental, 맛집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트레블닷입니다 :)

 

오클랜드에서 하루 묵는데

진짜 맛있는 것만 먹고 싶었어요.

 

서칭을 많이 했는데 

다들 The occidental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구글맵 : https://maps.app.goo.gl/WhUQ1Y6UEsABy64f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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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생맥 종류 다양성에서 일단 합격 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흑맥주를 먹어야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흑맥 생맥주라니!!

 

벌써 신이 났어요.

 

스텔라 러버 남편은 역시나 스텔라.

 

그치만 흑맥이 진짜 진짜 맛있으니까

흑맥주 좋아하신다면 꼭꼭 드세요.

 

한국에서부터 홍합 먹으려고

메뉴를 정독하고 갔는데

굴도 먹어보고 싶고

피시앤 칩스도 먹고 싶어서

굴이랑 피시앤 칩스, 홍합 샐러리 어니언 & 갈릭 스팀으로 주문했어요.

 

 

굴..

우리나라랑 비교했을 때

가격면으로 봐서는 정말 시키고 싶지 않지만

 

더 크리미하고 비린내 안나고,

비싸서 그런가 하나하나 소중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홍합은 생각보다 짠데,

맥주안주로 딱이에요!

 

다들 크리미 많이 드시던데,

느끼한걸 먹고 싶지 않았어서

제일 기본으로 시켰습니다.

 

뉴질랜드에서만 먹을 수 있는 홍합이니깐,

홍합 맛으로 먹었습니다.

 

국물을 드시지마세요

바지락술찜 생각하고 국물 마셨다가

으엑 너무 짜.

 

피쉬앤 칩스도 시켜봤어요.

칩스에 가려져서 피쉬 튀김이 잘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피쉬가 있어요ㅋㅋ

 

피쉬앤 칩스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혹시 테카포호수 가시면 

그 앞에 베러베러라고 푸드트럭있어요.

그게 백배천배 맛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포스팅 참고)

 

오클랜드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제 오클랜드 리뷰도 참고해보세요.

https://traveldot.tistory.com/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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